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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HOBBY?
"나 자신이 심심하지 않도록
취미를 만들어줄 것."

Make a hobby so that
you don't get bored!

- 오드리 헵번 -
취미의 사전적 의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입니다.

휴식 시간을 좀 더 즐겁고 신나게 만들어주는 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어떤 것들을 수집하는 일.
취미는 우리 일상에 일만큼이나 꼭 필요한 존재죠.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취미 생활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공간에 가거나 도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그게 바로 멋진 취미가 될 거예요!
STORY
얼마 전, 취미로 금속 탐지를 즐기다
마당의 나무 아래에서
100년 전의 타임캡슐을 발견한
남자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100년이 된 타임캡슐도 놀라웠지만,
그보다 취미가 금속 탐지라니!
언뜻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지만
그 또한 취미가 된다면 즐거울 것 같았죠.
취미는 꼭 무언가를 해내거나,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달아요.
그저 내가 즐거운 것.
그거 하나면 되죠!
취미야말로
취향의 결정체!
아직 여가 시간에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나의 취향을 찬찬히 살피며
적당한 취미를 찾아봐도 좋아요.

시간 가는지 모를
맞춤 취미로 이끌어줄
필수 체크 리스트.
나만의 공간에서 홀로 지내며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 있고,

타인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때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 있죠.

당신은 어떤 타입인가요?
혼자
or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낸 후,
시간과 노력의 증명인
결과물이 꼭 있어야 하는지.

혹은 자리만 차지하는 결과물 없이
그저
즐거운 시간만 보내도 되는지.

나의 공간에
취미의 결실이 그득한 모습을 상상해볼까요?
지금 나에겐, 어떤 것이 더 소중한가요?
결실
or
시간
취미를 통해 신체든, 마음이든
한 치수 성장하기를 원하나요?

혹은, 골치 아픈 생각 없이
그저 즐겁기만을 바라나요?

어떻게 보내든, 생활에 릴렉스와
쉼표를 더해준다면
분명 의미 있는 시간이에요.
성장
or
휴식
PEOPLE
취미에 아주 열심인 사람을
‘호비스트(hobbyist)’라고 합니다.
이런 호비스트들은
취미 생활을 즐기며 삶의 활력소를 찾고,
그 기쁨과 에너지를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하는 사람이죠.
취미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긍정적인 바이브를
흘려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전 세계를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항상 흥미로운 오너먼트,
또는 오너먼트로 만들 수 있는
어떤 것들을 찾아
집으로 가져왔다.

이국적이고, 흥미롭고, 괴상하고,
가끔은 에로틱하면 할수록 더 좋았다.”

작가 노트 중에서
린다 코너는 40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하는 제자와 친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왔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오랜 시간 모아 온 오너먼트는
가족과 사랑의 역사를
반영하고,
장소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죠.

린다의 예술적 상상으로 가득한
호기심의 나무는 우리에게도
다채롭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전합니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날이 아닌,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린다의 특별한 오너먼트 300개가 담긴,
닻 프레스의 「Linda’s Ornaments」.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처럼
책을 감싼 종이를 펼치면,
린다 코너의 집에 장식된 트리가
포스터로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4만원, LINDA CONNOR
스무 살의 스텔라는 맨하튼 거리를 돌아다니다
기프트 숍을 발견하면 불쑥 들어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카드 섹션을 훑었어요.

당장 선물할 일이 없어도,
‘이거다!’ 싶은 카드를 발견하면 신이 나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순간만을 기다렸죠.

카드를 받고 신기해할, 때로는 오롯이 기뻐할
받는 이들의
표정을 상상하며,
오랜 시간 수집해온 위트와 디테일로
그녀만의 카드 디자인을 전합니다.
망원경을 통해
따뜻한 모래 바람과
사막의
장엄한 풍경을 느껴볼까요.
어떤 여행자라도 사막에서는 길을 잃기 쉽지만,
그가 걷는 걸음에 따라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기도 하죠.

사막 같은 세상을 모험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카드.
1만5천원, BY STELLA
BRAND
식물을 키우는 일은 어느새 취미의 영역을 벗어나
하나의 문화가 되었지요.
타인을 토닥이며 위로하는 식집사의 토양을 꿈꾸는
감각적인 카네즈센의 토분은
나의 식물에 가장 적합한 옷일 터예요.

아니면 그저 화분이 예쁘다는 이유만으로도,
식집사라는 새롭고 멋진 취미를 시작해봐도 좋죠!
Kanezcen
나만의 창의적인 예술을 뽐낼 수 있는
취미를 꼽으라면 단연코, ‘다꾸’.

형형색색의 노트 위에 나의 이야기와 여정을
기록해볼까요?

어릴 적 만나던 추억의 디자인에서 모티프를 얻은
반갑고도 친근한
문구류를 선보입니다.
문구의 홍수 속에서도 아이코닉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웬아이워즈영.
Wheniwasyoung
BOOK
취미있는 인생은
스스로 빛난다
샌드백 때리기부터 낚시, 음악, 영화까지…
작가들의 작가, 마루야마 겐지의 문학을
물밑에서 지지해온
다양한 취미의 기록.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위트 있는 문체로 전하는
잘 놀고, 제대로 일하고,
즐겁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
마루야마 겐지: 취미 있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