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시작의 때입니다.
계절의 첫 시작일뿐만 아니라,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다시금 새로워지는 시간이죠.

이번에는 나만의 취향으로
봄을 재정의해보면 어떨까요?


무엇을 하든 좋은,
낙관의 계절이니까요!

봄에는 참 여러 가지 향을 느낄 수 있어요.
생동하는 새싹과 꽃잎,
그리고 산뜻한 바람의 향기.
기분 좋은 햇볕이 와닿는
집안 곳곳의 따스한 냄새.

이번 봄에는 나를 표현하는
새로운 향을 찾아봐도 좋겠죠!

별다를 것 없이도 아름다운 봄처럼,
에뜨레 뚜아는 꾸밈없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요.

산들바람이 머무르고
간 자리에,
이름 모를 꽃들이
각기 다른 색을 빛내며
선연하면서도 조화로운
향기를 남기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로맨틱하고 운명적인 사랑이
기다려지는 계절이에요.
우리 안의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을
내보이고 싶어지죠.

사랑을 위해, 누구보다
매혹적인 가면을 써볼까요?

연인의 부드러운 눈빛처럼 설레는 향기,
신비로운 장미의 마법이 깃든 퍼퓸.

아이리스 꽃잎과 바이올렛의
순수하고 우아한 향이
싱그럽고도 관능적인 앙상블을 이뤄요.

센슈얼하면서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퍼퓸.

칙칙했던 옷과 소품으로
가득했던 옷장은
잠시 닫아두세요.

새롭게 시도하고픈
스타일이 있나요?
감각적인 포인트가 필요한가요?

싱그럽고 산뜻한 무드의
스프링 아이템이 정답입니다.

봄으로 온몸을 감싼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부리의 매력적인 이 데님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근사한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봄의 들판과
한 몸이 되어보세요.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한 송이, 한 송이
붉은 팬지꽃이
피어나는 이 기분.

어디로 향하든,
경쾌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싱그러운 클로버 심볼 참을 중심으로,
다양한 원석과 비즈가 모인 팔찌.

서로 다른 모습의 우리가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다양성의 따뜻함을 이루는 공동체.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 와도
꽃은 그 추위를 밀어내고
결국 피어나고야 말죠.

매일 하루 속에서도,
계절의 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가 사랑하는
봄의 모습을 담아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컬렉션.

꽃은 다른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피어나는 것 외에 말이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우리에게,
꽃이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메시지.

봄의 꽃을 꽂아 한없이 풍요롭게
그러나 꽃 없이도 무심하게,
그리고 다정하게
공간을 채울 오브제입니다.

흐린 하늘 속에서도 피어나고야 마는
우리의 새로운 의지.

화사하면서도 감각적인
꽃봉오리들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세요.

매일 매일 새롭게 피어나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노르망디에서, 데이비드 호크니로부터.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봄을 통해
감각적인 계절을 꿈꾸게 하는,
두 사람의 다정하고도 지적인 대화.

호크니의 손끝에서 탄생한 봄의 모습도
함께 감상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