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계절 5월, 이터널저니에서 선물 고민 해결 >
POOL
COLORIS x ANANTI
22.07.14 - 22.09.13
아난티남해 이터널저니 전시 작품
수영장을 모티프로 한 민수연작가의 [POOL]시리즈 작업은
거울 표면에 투명한 매체로 물의 질감을 표현함으로써
비치는 사물이 왜곡되어 마치 물속에 잠긴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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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RT WORK
작품소개
제목 : 마주보다
주제 : 풀장
크기 : 13 x 18 cm
재료 : 거울에 혼합재료
제작연도 : 2022
TITLE: BE OPPOSITE
THEMA : POOL
SIZE : 13 x 18 cm
MATERIAL : MIXED MEDIA
PRODUCTION YEAR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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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작가소개
민수연 작가는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고
그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창작을 한다.
특히 민수연 작가의 거울 작품은 멈춰있는 그림에 시간성을 부여하여
'지금만 볼 수 있는 그림'이라는 타이틀로 감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꾀한다.
아트브랜드 '꼴로리'를 운영하며, 시각예술의 대중화를 연구하고 있다.
2009년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작업을 발전시켜 나간다.
작업으로는
'A Little Book, A Lot of Story','Grasping for the memory','그아네',
'감정의 경로', '이상한 슬픔', '겹','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번데기가 견디는 시간',
'우리네, 서울', 'surrialis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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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QUE
작업일기
거울 작품은 시간과 공간의 특성으로 관객에게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거울의 비치는 특성을 이용하여 작가의 자리를 관객에게 양보함으로써,
관객이 그림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관객은 저마다 그림 속의 인물과 감정을 비롯해
관람하는 순간의 빛, 시간, 배경에 시선을 담아 관객의 시선에서 개별적인 경험을 한다.
물론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회화적 표현과 프레임이 정해져 있으므로
관객은 작가가 정해놓은 한도 내에서 회화에 참여하여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
관객은 작가가 주인공인 세계에서 벗어나서
직접 그림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관찰자를 1인칭으로 바라보던 작가 시선을 3인칭 시점으로
관객에게 그 자리를 내어준다.
특히 이번 수영장을 모티프로 한 [POOL] 시리즈는
거울 표면에 투명한 매체로 물의 질감을 표현함으로써
비치는 사물이 왜곡되어 마치 물속에 잠긴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수면 아래에서 중력에 반하는 부력의 작용으로
무중력 상태와 흡사한 동작을 취한다.
데페이즈망 요소가 들어가 조금은 낯설고 익살스러운 수면 아래의 풍경이
수면 위와 대비된다.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깊이감이 느껴진다.
이는 한 번에 그려서 완성하는 그림과 달리,
가장 뒤 배경부터 천천히 겹을 쌓아 맨 앞에 있는 사물을 마지막에 그리는 방법을
취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독특한 표현 양식이 나오는 것이다.
물결 또한 여러 겹으로 겹쳐있어
작은 그림 속에서도 입체감이 잘 드러난다.
투명 매체와 물감의 혼합으로 물면의 흔들립과 물방울 표현을 여실히 보여준다.
관객은 작품을 관람하며 시각적으로 물에 잠긴 듯한 느낌을 받는 동시에
개인의 경험에 따른 공감각 또한 느낄 것이다.
ANANTI ONLY
본 작품은 아난티에서 운영하는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에서만 단독 판매합니다.
사이즈 가이드
상품필수정보
품명 및 모델명 | 꼴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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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또는 원산지 | 대한민국 |
제조자 | 민수연 |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또는 소비자상담 관련번호 | 01090722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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